37 00 N 127 30 E

09.18 도착 후 처음 떠나는 여행...

계획없이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먹고...

계획없이 돌아다니려던 계획은 성공...

혼자 돌아다니며, 먹는것은 역시 힘들다.

프라우엔키르헤 교회

STIFTUNG FRAUENKIRCHE DRESDEN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파이프 오르간의 파이프만 보이면 그냥 좋아서 사진을 찍게된다.

츠빙거 궁전의 분수 & 정원

Zwinger Palace

황금동상

Goldener Reiter

교통편: 버스

회사: berlinlinienbus

출발: Berlin, Bahnhof Sudkreuz (11:30)

도착: Dresden, Hbf., Bayrische Str. (13:55)

가격: 7.00 EUR

어플: CheckMyBus (교통편 예약)

휴대폰, 타블렛, 전자책에 전자티켓을 다운받은 후 탑승가능.

늦은 시간(19시 이후?) 터미널로가면 버스회사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으니,

도착해서 미리 돌아가는 버스표를 구매.

인터넷으로 예매하려고 스타벅스와 페스트푸드의 와이파이를 잡으려했으나, 

SMS로 전송된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이라 사용할 수 없음.

혹, 인터넷 연결이 안될 경우

터미널에서 정차된 버스의 인터넷을 잡아서 예약하면되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음.

2014.09.18~2014.12.13 까지 독일에서 시작한 87일간의 유럽여행 그리고, 생각...

떠나기전에는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많은 계획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여행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여행 다니며 틈틈히 블로그에 글도 적고, 사진도 올리고 해야지라는 간단한 것조차도 계획했던대로 되지 않았다.

2014년 후반 38의 나이에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유럽에서 보낸 후 사진이라도 정리하려고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