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브룬 궁전

Schönbrunn Palace


여긴 어디지?

쇤브룬 궁전의 어딘가인듯한데...


쇤브룬 궁전!?


쇤브룬 궁전 앞 정원에서 본 모습!?


카페 글로리에떼

Cafe Gloriette


야외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여기 올라오기 너무 힘들다.

카페에 있는 사람들은 다 걸어서 올라온거?


노을이 지는 카페 글로리아떼와 쇤브룬 궁전의 정원!?


다른 목적지를 향해가는 쇤브룬 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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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온 목적

슈니첼(Schnitzel)

한국에서는 돈까스!?

슈니첼파는 피그뮐러 Figlmüller


1호점은 Figlmüller Wollzeile

2호점은 Figlmüller Bäckerstraße


1호점은 자리가 없어서 2호점 갔더니 바로 자리있어서 들어가 앉은 창가 2인석 자리.

앉은것도 아니고 선것도 아닌 걸치는 의자라서 다리 짧은 난 불편불편!?


주문은 슈니첼과 추천 메뉴에 포도쥬스가 있어서 포도쥬스를 주문!?


주문한 포도쥬스가 나왔다!?

맛이 사과쥬스다!


사진 올리면서 메뉴판 확인하니, 사과쥬스가 메뉴에 있다.

난 지금껏 청포도쥬스라 저런 색이 나왔으며, 사과맛이 난것이라 생각했다.


주문한 슈니첼이 나왔다.


크기?

직접 가보세요.

지름 25cm이상 됩니다.


저~ 위 사진이랑 슈니첼이 다르게 생겼다.


그렇다, 바꿨다.

컴플레인이 아닌, 클레임이다.


짜도 너무너무 짰다.

원래 그런가보다.

오스트리아 돈까스는 짠가보다.

반찬이 없이 먹으니 짠가보다.

먹는데 한입 먹을때마다 소금을 먹는 기분!?


3~5조각 먹었을거다.

못 먹겠어!?

하!?

난 영어 못하는데!?

ㅠ.ㅠ


지배인을 불렀다.


안되는 영어로

"너무짜다. 원래 짠거냐? 이상하다!"

그랬더니, 내 짧은 영어가 소통이 되지 않아서,

바디랭귀지로 음식이 짜다는 설명을 5~10분은 한듯하다.


지배인이 가져가 보겠다고 하더니 주방으로 가져갔다.


잠시 후 주방장님이 나와서 죄송하다고,

나보고 대단하다며, 미각이 판타스틱하단다.

엄지척까지!?


만들다 딴생각하면서 소금 두번쳤나보다!?

아니, 세번 네번 많이 쳤나보다!?


슈니첼을 새로 가져다 주었다.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한개 넘게 먹는 슈니첼은 정말정말 배가 불렀다.

포두쥬스인지 알고 마신 사과쥬스와 천천히 먹었다!?


영어도 못하는 외국인의 말을 친절하게 다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준

지배인, 주방장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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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Belvedere Palace


몇일 머무를 예정이라면,

일정에 맞추어 1일, 2일, 3일 또는 1주일 등등 기간권을 끊으면 저렴하다.

난 3일정도 머무를 예정이라 3일권!?

3번이상 타면 그냥 기간권 끊어서 다니는것이 교통비 걱정이 없다!


시티카드를 구매하면 관광지 할인이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더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다.


빈카드가 있는지 몰랐기에 그냥 3일 교통카드만 구매하고,

관광지 할인은 받지 못했다.

유럽의 지하철은 내리거나 타는 사람이 열어야한다.

창피해하지 말고 그냥 잡아당기거나,

버튼이라면 버튼을 누러주면 열린다.


처음엔 어색해서 창피하다.


흐린날의 연못에 비친 벨베데레 궁전


상궁과 하궁으로 나눠져있으며,

이곳을 간 이유는 클림트의 키스를 보기위함이다.


난 미술을 잘 아는것이 아니지만,

불교만 절에가는 것이 아니기에...


한국에서 특별 전시할때 입장료가 싼것도 아니고,

내가 굳이 갈것도 아니기에 미술관, 박물관은 꼭 들렀다.


궁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나,

작품을 찍지는 못한다.


몰래찍으면 아마 직원이 달려올지도...


직원한테 찍어도되는지 물어보면 대답해주니 물어봐도 된다.


맑아진 벨베데레 궁전

실내에서 창밖으로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다.


저녁에는 쿠어살롱에서 왈츠 콘서트

예정은 오페라를 보려했으나,

어찌어찌하여 왈츠 콘서트를...

에전에 한국에서 비슷한 다른 공연을 본적이 있어서 새롭지는 않았다.


공연 중간에 와인 타임도 있어서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와인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한듯!


시립공원(Stadtpark)안의 요한 스트라우스 동상

빈에 온 목적이 다른 것이라 모르고 유명한거라 사진만 찍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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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Wien

 프라하 Prag에서 14:35분 MFB를 타고

빈 Wien에 19:20분 도착


지하철 티켓을 사야하는데 직원들은 퇴근을 한 상태이고

기계에 넣을 유로는 모자르고...

카드도 안먹고...


독일에 유학온 학생 발견

동전이 모자른다는 말을하니 나머지 넣어줌...


같은 방향이라 같이 타고오다,

내리기전에 가방에 가지고 있던 쵸콜릿을 선물로 주고

감사인사하고 내림.


밤이라 최대한 빨리 숙소를 잡는것이 목표였기에 검색...


근처 숙박 검색

근처 유명한 프렌차이즈 게스트하우스를 갔으나,

4인실만 있다는 답변과 가격이 5만원정도

그래서, 개인실이 있는 숙박 시설이 근처에 있느냐는 질문에

직원들이 그림을 그리며 설명까지 해주며 한가지 덧볕여 말한다.

가격이 비싸다고...


이름은 Pension Fünfhaus

개인실에 공동 샤워장 조식 서비스에 가격은 인터넷 예약없이 갔으나,

기억에 6만원 정도? 그 이하일지도...


외국인들과 같은 방에서 여러명이서 지내보는것도 좋겠으나,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같은 가격이며,

굳이 여럿이 쓸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숙소 간판 사진

조식은 사진처럼

더 달라면 더 준다.


여행 중 길에서 만난 다른 배낭 여행객들과 얘기를 해봤으나,

게스트하우스 다인실 가격이 내가 예약한 호텔보다 비싼 경우가 많았다.

물론 10월의 계절적 특성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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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떠나기전

비셰흐라드 가는 길


주말 벼룩 시장 입구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배위에 진정한 벼룩시장이

중고 물품 파는 분들이 있다.



비셰흐라드는 지금 공원묘지




저기 많이 보던...


무한도전!?


성 마르틴 예배당 입구의 문위 유명한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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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크롬로프

Cesky Krumlov


프라하에서 가능 방법은

버스로 예약을 한 후 가면된다.

난 studentagency 로 예약을 했으며,

정류장은 Praha, Na Knížecí

도착은 Český Krumlov, AN


정류장 확인을 꼭 할 것!






곰 세마리...








































사진으로 보는것과 직접 보는것은 차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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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린타워



점검 기간이라 걸어서...



페트린 타워


좁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간 페트린 타워

높은 곳을 싫어하기에 중간에 몇번을 쉬어가며 올라갔다.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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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국립극장


그냥 지나가다 불빛이 이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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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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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브니스 우 코즐라

Pivnice u Kozla


타르타르 스테이크 정말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스테이크라 정말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맛있다.


2014.10.21 저녁 식사


도착해서 브라티슬라바 시내 구경 후 지나가다가 본 음식점 골목으로...

주변에 음식점이 많았으나, 그냥 들어갔다.

들어가면 양쪽이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다.

난 오른쪽 통로오 내려갔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전체 적인 모습이다.

내가 주문한 음식...

...은 아니고...

추천해 달라했다.

전통음식중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먹는, 즐겨먹는 음식으로 달라고,

음료는 맥주 체코 맥주...

예전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 독립해서인지...

체코 맥주를 팔고있고,

벽면에도 광고가 붙어있다.


밀가루를 쪄낸 후 양젖 치즈로 버무리고 위에 베이컨을 올린 음식이다.

비위약한 분들은 절대 시켜서는 안되는 음식이다.

맥주가 없었더라면... 도와줘


내가 먹은것이 뭐냐고 하니 이거란다.

만두

정말 많이 먹는 음식이냐고하니 뭐라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어땠냐고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고...

정직하게 말해주었다. no2


2014.10.22 저녁 식사



이번에는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스테이크가 맛있는데,

그 중에서 타르타르 스테이크가 맛있단다.

스테이크라니 오케이! 오케이3

뭐냐? 넌?

육...회...잖...아... 도와줘

어쩐지 주문할때 굽기를 물어보지 않더라니...

굽지를 않으니 물어보지를 않았던거다!


크기가 엄청나다.

기억에는 지름 13cm정도에 두께 3cm 정도된다.


간장, 머스타드, 케챱

간장은 먹지 말고,

케챱, 머스타드를 먹으란다.

간장은 그냥 살짝찍어서 고기에 콕!!!


마늘하고 빵은 어떻게 먹는 거냐고하니, 마늘과 빵을 같이 먹으란다.

마늘은 슬라이스 해서 빵에 먹는거냐니 아니란다.

빵에 비벼주란다.

무슨 말인가...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불렀다.


빵을 한손에 들고,

마늘은 올리고,

칼로 버터바르듯이 해봤자 안돼지!!!

딱딱한 마늘이 버터도 아니고...


행동으로 설명해준다.

손으로 잡고 비벼주란다.


마늘을 빵에 비벼준다.

아니... 갈아준다는 표현이 맞을듯!!!

버터에 구운 딱딱한 빵에 잘 갈려서 발라진다.


열심히 비벼서 갈아서 발라주고,

고기 얹어주고,

머스타드 바르고,

케찹 바르고,

간장 콕 찍어주고,

앙~ 하트3


진짜 맛있다.


적당히 섞었주고,

앙~


한조각 남아서 너무 슬펐다.

그런데, 배가 너무 불렀다.

더~ 먹고 싶은데...


간장 빼고, 이렇게 소스도 다 먹었다.


정말 맛있다.


고기가 많아서 빵 4조각이 모자를 정도이니,

빵에 고기를 아낌없이 얹어서 먹으면 된다.


먹고, 바로 숙소에 양치하러 고고고!!!고고


형도 브라티슬라바 출장가면 들르는 집이라네요.

첫 날 실패한 음식인 만두를 형이 좋아한데요!!!

요플레도 터키요플레 같은 특이한 향을 가진것을 좋아하더니...

그래서, 전 다음에 출장가면 타르타르 스테이크 먹으라고 했습니다!


먹으러 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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